할아버지 고향 음식이라 엄마가 자주 담으셨어요
지금은 힘드셔서 주문해서 드시는데요
여기꺼 친정에서 사서 드시길래 먹어 보고
맛있어서 주문했는데요
배송받자마자 개봉했는데 쿰쿰한 냄새도 나서
외가집에서 맛있다고 잘먹던 아이가 우리집에꺼는
못 먹겠다고 절레절네 하네요
뼈가 살짝 씹히는거 보면 더 숙성하라는 뜻인가 싶기도 해요
이틀 지나서 먹으니 쿰쿰한 냄새가 좀 덜 나는 것 같기도 해요
아버지가 한번 가지고 와보라시네요
집에서더 숙성하면 달라지는건지 모르겠어요
그런게 아니라면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방법을
고안하셔야겠어요
그래도 가자미식해 워낙 좋아하고 듬뿍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
(2023-03-02 12:26:3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